-308일째 - 일상의 행복

2009.03.11

일상의 행복

퇴근후 아현이를 씻기면서 평범하지만 너무너무 큰 행복함을 느낀다!.....

크고 좋은 집에서 더 좋은것을 먹이고

더 좋은옷을 입혀야 행복할것만 같았지만

꼭, 그렇게 해야만 행복할 수 있는것도 아닌가보다..

지금도 우리는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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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이가 커가면서 지금 사용하던 물통은 사이즈가 작은것 같아서 좀더 큰것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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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