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판의 행복한 순간들!

2012 대전 나들이

신비한 거울들

지금 보다는 몇년뒤 이곳을 찾아온다면 아이들은 더 즐겁고, 신기한 체험이 될것같다.

아직은 알아듣기 어려운 말들이 더 많은 설명뿐..

거대 맘모스의 모습과

자공차 역사도 볼수있고

우리 아이들은 핸들을 잡아보는것이 더 즐거운 일인가보다

아직은 이 공룡들의 이름도 잘 모르지만

한번 보고난뒤 다시 책으로 배우게 된다면 좀 더 이해가 쉽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호랑이,노루,삵 등이 전시되어있고,

호랑이 모형에서 나오는 소리에 다소 놀라기도 햇지만

즐거운 구경...

이번엔 ' 자기부상열차' 탑승

어여쁜 아까시가 설명을 곁들여주고..

아이들은 다 알아듣는듯 주의력깊게 청강중..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중앙과학관에서 EXOPO역 까지 이동한 모습

2012년 1월 15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2012년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밝은 웃음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회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우리가족 네식구도 동참하였습니다.

대전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

절반덩도 참가자들은 초등학생을둔 부모이고 또, 절반은 미취학아동을 둔부모들..

올해 5살이된 아현이에게는 조금 빠른감도 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신기하고 재미난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얼마나 빨리 발을 구르는지 볼수 있는 토끼와거북이 게임

아현아빠의 쓰러지는 각도가 예술이죠?

마이클잭슨도 울고갈만한 저 각도?..ㅋㅋ

평평하던 액체에 회전을 일으키자 원심력에 의해 벽면으로 밀려오르는 모습입니다.

아현이는 고무판에 연결된 펌프를 운동에너지로 움직이고

그 운동에너지가 바람으로 바뀌어 나오는 원리를 탐구중..

마술쇼에서 볼수있는 모습

거울에 반사된 아래쪽 모양때문에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시현이도 한컷!

빛의 굴절을 보여주는 몇가지 거울들

하하

이건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던

구두가게 거울??

볼록거울 입니다.

다리가 길어보이는 아주 멋진 거울...

2011년 동계 휴가중

얼음썰매 타는 사진을 올린지 얼마 지나지 않은것같은데, 벌써 또 겨울이 되었나보다.

동계 휴가 기간동안 강원도 봉평 본가에 다녀오면서 담은 몇장의 사진들...

원주에 있는 고모내집 옥상에서 이번겨울 첫 눈을 만져보며 마냥 신난 아현,시현

겨울엔 역시 추운게 제맛이야!

아현아빠의 패션이 말이 아니군!

뻘건 목장갑에 푹 눌러쓴 시골모자하고는....ㅋㅋㅋ

아직은 너무 어려서 이런 추억을 기억하지 못할거란 생각도 드는구나!

그래서 이렇게 사진으로 증거를 남겨둔다.

찰칵!

여기는 어디??

집 근처에위치해 있는 ' 휘닉스파크 리조트' 되겠다.

썰매만 끌고 들어가면 공짜!

앞으론 집에 올때마다 들려야겠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눈썰매!

첫째는 운동신경이 있는지 4살치고는 균형감각이 대단하네!

추운 겨울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엔 더 없이 좋은것 같다!

아현이 주무십니다.

강릉 안목해수욕장 인근에 위차한

커피축제 골목..

1박2일을 통해서 더 잘 알려진 곳.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갈매기들도 휘청휘청 거리더군요..

모처럼만에 카페다운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풍경도 감상하며 분위기에 한번 빠져봤다.

어느세 이렇게 자랐는지 참 대견스럽다.

2011년 10월 주왕산

주왕산 입구 '대전사' 앞마당..

이날 너무 많은 등산인파가 몰리면서 주차장은 이미 오전에 다 만차가 되었으며,

임시 주차장이라고 마련된곳은 6km 밖에있었지만 그곳에도 차는 더이상 들어갈 수 없었다.

그곳 6km 밖에서 부터 차를 세워두고, 우리 가족은 걷기 시작했다.

..

..

대~~ 박!

넘쳐나는 차들과 등산객들로 도로도 주차장이 되어버리고, 휴대전화도 불통이 되어버렸다.

우리 와이프는 원더우먼보다 더 강하다!

좋아!

행복하다!

한시간 넘게 걸어서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

이제 부터가 시작인데 벌써 애너지가 모자라!

그리하여 사진과여행 동호회원분들이 점심식사를 하기로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

오르는 도중에 위치한 기념품,특산품 판매정

가을 해바라기

아이들의 힘든 등반을 도와줄 캔디로 준비하고..

여행의 기념은 사진한장으로 찰칵!

..

며칠전 비가 내려서인지 물도 많고, 단풍 빛깔도 더 짙어진것 같다.

폭포에도 물이 많을거라 기대하며 열심히...

이만큼 자랄동안 목마는 처음 태워준것같다.

드디어 폭포 도착!

짜잔!

역시 물소리 대단하고,,

사람도 엄청 많고..

이런 멋진 광경을 보니 한결 더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여기서도 기념 한컷!

힘들게 올라왔으니

상큼한 귤로 갈증도 해소하고

아빠와도 즐겁게 한컷!

요기까지가 좋았다.

이다음 부터 내려오는 길에는 시현이는 엄마 등에서 잠들고

아혀이는 힘들다고 계속 안아달라 그러고...

힘들지만 끝까지 무사하게 잘 다녀온 우리가족

너무너무 대견하다!

이번 가을도 이렇게 저물어 가는구나!

요건 해평 도리사인근 들녘에서..

벼 와 쌀 그리고 밥에 대한 관계의 정립...ㅋㅋ

두 녀석이 얼추 키가 비슷해지려고 하는구나!

오늘도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