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사진
2011년을 보내며
낡은판
2012. 1. 4. 02:30
2011년 동계 휴가중
얼음썰매 타는 사진을 올린지 얼마 지나지 않은것같은데, 벌써 또 겨울이 되었나보다.
동계 휴가 기간동안 강원도 봉평 본가에 다녀오면서 담은 몇장의 사진들...
원주에 있는 고모내집 옥상에서 이번겨울 첫 눈을 만져보며 마냥 신난 아현,시현
겨울엔 역시 추운게 제맛이야!
아현아빠의 패션이 말이 아니군!
뻘건 목장갑에 푹 눌러쓴 시골모자하고는....ㅋㅋㅋ
아직은 너무 어려서 이런 추억을 기억하지 못할거란 생각도 드는구나!
그래서 이렇게 사진으로 증거를 남겨둔다.
찰칵!
여기는 어디??
집 근처에위치해 있는 ' 휘닉스파크 리조트' 되겠다.
썰매만 끌고 들어가면 공짜!
앞으론 집에 올때마다 들려야겠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눈썰매!
첫째는 운동신경이 있는지 4살치고는 균형감각이 대단하네!
추운 겨울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엔 더 없이 좋은것 같다!
아현이 주무십니다.
강릉 안목해수욕장 인근에 위차한
커피축제 골목..
1박2일을 통해서 더 잘 알려진 곳.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갈매기들도 휘청휘청 거리더군요..
모처럼만에 카페다운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풍경도 감상하며 분위기에 한번 빠져봤다.
어느세 이렇게 자랐는지 참 대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