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왕자 - 일상

감기 → 초기폐렴 → 입원 → 퇴원

낡은판 2010. 3. 28. 22:30

2010.03.28

3월 23일 입원 ~ 3월 26일 퇴원

감기조심!

3월 16일경 아현이가 감기기운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열이 38도를 넘고 기침도 조금씩 하더니

18일경 시현이도 감기증상을 보여서 병원을 찾아 약만 처방받아 먹임..


3월 20일 두녀석다 데리고 다른 소아과 병원에 다녀옴

감기가 유행인지 토요일오전 데기자가 20명도 넘더라..

또 약만 처방받았음.. 이때까지만 해도 입원까지는 몰랐음..


22일 시현이 목 상태와 기침소리가 너무 심해서 큰병원에서 입원하기로 결정함.


23일 순천향병원에 입원

감기때문에 폐렴기가 조금 보이고 아이가 태어난지 한달밖에 안되어 입원하기로 결정함

아현이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와이프 친구에게 부탁하고 왔다.

아현이가 엄마,아빠와 떨어져 자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너무 걱정되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떨어져 지내길 3일만에 시현이가 괜찮아져서 퇴원함..

3일동안 아빠,엄마와 떨어져 지낸 김아현이 너무 대견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더

이뻐해줘야겠다.

첫재들이 이런 불편한 점이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