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일째 - 주왕산

2008.08.31

경북 청송 "주왕산"

자동차로 멀리는 가봤지만 아현이를 데리고 오늘처럼 오래 걸어본 날은 처음이다

경북 청송 주왕산 제3폭포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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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이 스카프필이 나네

촌스런게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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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근처에서 산에 오르기전 허기를 달래며 마시는 동동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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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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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어느절에서..

아현이의 건강과 세계평화, 로또 대박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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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친한 시골친구

장똥팔 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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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잘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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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면서 피곤하고 보챌줄 알았던 아현이도

산이 좋은지 히죽히죽 웃는다

와이프도 힘들지만 잘 따라 올라와줘서 참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