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공주 - 일상
- 171일째 - 바쁜하루
낡은판
2008. 11. 2. 22:38
2008.10.25
이유식 시작한지 5일째 되는 날이다.
지금은 쌀만 넣어서 미음으로 몇숟가락 먹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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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이유식 준비하느라 아침일찍부터 분주히 움직이고
그 사이 아빠는 아현이와 놀아주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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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먹어줄까 걱정했지만 그래도 잘 받아먹고 괜찮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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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미소도 나누어보는걸 보면 이유식이 마음에 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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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먹고난후 가을이 다 가기전에 아현이에게 단풍을 보여주러 도리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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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이야 아무것도 모를테지만 나중에 사진으로 보여주며 추억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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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와이프와 친한 언니네 돌잔치에도 다녀왔다.
참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김아현 컨디션은 괜찮아보인다.
그런데 아빠가 더 피곤하다..
아침에 퇴근해서 잠시눈부치고 계속 돌아다녀서인가...
아무튼 바쁜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