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공주 - 일상

-187일째 - 적응

낡은판 2008. 11. 12. 21:06

2008.11.10


아현이가 기어다니고 허리를 세우면서 부터 달라진 모습들이 참 많다

그중 하나인 거실장 손잡이를 모두 뽑아버린 모습이다

머리에 부딫힐 염려에 모두 뽑아버렸더니 사용하는데 좀 불편하네.. ㅋㅋ



컨디션이 괜찮은지 살짝 웃어주는군



4일전부터 땀을 많이 흘리기 시작하더니 감기가 조금씩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 흘린 땀이 감기가 낳는 증상이라면 좋겠건만...



얼짱 각도!



엄마가 힘들까봐 청소까지 도와주는 구나!

좀더 있다가 도와줘도 되는데 역시나 앞서나가는 아현양



오늘도 아빠는 아현이만 보면 좋아죽는다..

이렇게 이쁜 아현이가 있으니 세상 더 부러울게 없다




이젠 조금씩 앉아있는 시간도 길어지고

와이프 생각에 아현이는 10개월이면 걸을것같다고 한다.

음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