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공주 - 일상
-238일째 - 올해 마지막 날
낡은판
2009. 1. 22. 00:05
2008.12.31
올해의 마지막 아침 햇살을 받으며 잠자고 있는 김아현
잠든방 문틈새로 보이는 아현이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한컷 담아봤다
♡
♡
♡
내일이 휴가 마지막 날이라서 하루 먼저 내려와 쉬기로 결정하고 구미집에 복귀함
♡
♡
♡
예지가 물려준 깨끗한 옷과 신발들
.
.
.
2008년도 한해는 나와 와이프 모두에게 가장 뜻깊은 한해가 될것이다.
사랑스런 아현이를 임신하였을때도 기쁘고 두근거렸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나준 아현이가 있어 우리부부는 더 없이 행복하고
감사한 한해를 보냈다.
주위에 임신이 안되고 건강하지 못한 아이가 태어나는걸 보면서 다시금 건강하고 이쁘게
태어나준 김아현에게 고마움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