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공주 - 일상

-263일째 - 혼자서기 재미붙인 날

낡은판 2009. 2. 1. 11:21

2009.01.25

사람들이 많이 모인탓인지 너무열심히 놀더니

급기야 혼자서서 한참을 놀았다.

완전 한순간이더라..

한번 서서놀더니 계속 서있으려고 하는구나!



설 명절을 맞아 한복을 입고 할아버지 댁으로 가기로했다


옷 갈아입기는 모든 아이들이 싫어하나보다

아현이도 옷 갈아입을때는 징징거리곤 한다.



그래도 이렇게 갈아입으니까 얼마나 이쁜가?...



할아버지 댁에 도착..

할머니,할아버지가 이쁘다며 얼마나 반겨주시던지....

아현아 지금처럼 사랑받고 사는 사람이 되거라..